박종일기자
구청 1층 공유서가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덜어 주기 위해 여성, 장애인용 전용 주차장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구청 출입구와 지하주차장에 종합민원실 표지판을 설치, 민원인들이 청사 어디로 진입하더라도 쉽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다. 구는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와 전용좌석을 민원실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들린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수 있도록 청사 1층은 구민이 기부한 책으로 꾸며진 ‘공유서가’를 운영중이다. 주민들이 편한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자주 찾고 싶어 하는 주민쉼터 역할을 하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