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팀기자
사진출처=obs 방송화면 캡처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신태용 감독은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승리하기 위해 왔는데 아쉽지만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면서 “그래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부임 후 첫 경기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그때 지지 않는 경기를 해서 우즈베키스탄에 와서는 자신감이 붙었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신태용 감독은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서는 “나는 상당히 공격 축구를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비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 한국 축구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