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옥션이 택시를 통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대전에서 고객맞춤형 택시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택시를 활용해 지역·시간에 맞춘 고객 메시지를 노출하는 새로운 광고 플랫폼이다. 옥션은 디지털 택시탑 광고 플랫폼인 '애드온택시'와 협업해 '온라인 쇼핑은 옥션', '쇼핑이 생각날 땐, 어서옥션' 등 주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노출시킬 계획이다. 택시탑 광고는 뉴욕, 런던, 홍콩 등에서 새롭게 등장한 형태의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애드온택시가 처음 시도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