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한외국상의 간담회…외국인투자 소통행보 지속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주한외국상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외투기업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외국인투자가와의 소통확대의 일환이다.간담회에는 주한미국상의 제임스김 회장, 주한유럽상의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 서울재팬클럽 후지요시 유코 이사장, 한국외국기업협회 김진철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김 실장은 주한외국상의들이 외투기업과 정부간 협력을 확대·심화해 나가는 데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온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외국상의 등의 단체는 16개 내외로, 각종 정책 제언과 건의를 통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소통창구이자 경제협력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실장은 새 정부의 출범과 관련해 산업정책, 외국인투자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상호발전의 계기를 모색하고자 제안했다.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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