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6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재정규모 4,088억 원…전년대비 살림규모 227억원 늘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6회계연도 재정운영결산’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사항과 군민의 관심사항 등을 재정공시심의를 거쳐 주민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매년 예산과 결산에 대하여 2월과 8월 2차례 실시한다. 주요 재정공시 결과를 보면 군의 2016년 살림규모(세입결산 실제 수납액)는 4,088억원으로 지난 2015년 대비 227억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한 사업 가운데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농어촌 천원버스, 경로당 활성화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을 특수공시 사업으로 함께 공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재정공시를 통해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자세한 공시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 ‘정부3.0정보공개-재정현황’의 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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