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실패한 기업인' 100명 키운다

경기경제과학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기를 돕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실패경험이 있는 기업인들의 재창업을 돕기 위해 '2017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인 100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재기기업인을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과 역량 강화교육, 사업화 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성공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참가자격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다. 지원내용은 ▲재창업교육 ▲사업화 ▲전용 공간 및 멘토링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창업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혹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challenge.or.kr)로 제출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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