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도교육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9일 시행한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자를 28일 10시 본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초졸은 37명이 응시, 31명이 합격해 83.8%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중졸은 123명이 응시, 98명이 합격해 79.7%의 합격률을, 고졸은 543명이 응시, 329명이 합격해 60.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 득점은 초졸 99.16점, 중졸 96.66점, 고졸 99.42점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최 모(70세, 여)씨, 중졸 정 모(65세, 남)씨, 고졸 박 모(67세, 남)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모(11세, 여)양이, 중졸 황 모(12세, 남)군이, 고졸 김 모(12세, 여)양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이달 28일부터 새달 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www.jne.go.kr ) 정부3.0/시험정보/합격자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