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가을철 감염병 매개체 ‘진드기’주의 당부

"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 5가지 홍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가을철 감염병에 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5일 석곡 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에서 지켜야하는 예방수칙 30초 이상 손씻기,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하기, 안전한 물과 음식 먹기, 예방접종 받기, 야외 활동시 진드기 등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조심하기 등의 리플릿과 스티커를 배부했다.리플릿을 받아든 주민 김씨는 “군에서 배부한 진드기 기피제와 토시, 예방법 교육을 통해 잘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실천하여 감염병에 전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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