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미약품이 얀센의 당뇨·비만치료제 임상 재개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10시3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6.21%)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1위에 메릴린치, 2위에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얀센이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비만 치료제의 임상 1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상승세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얀센에 1조원 규모로 기술수출했으나 2016년 11월 임상이 중단됐던 치료제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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