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립 운남어린이도서관 부모·아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립 운남어린이도서관이 '2017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음 달 초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부모교육과 책놀이 두 분야로 진행한다.부모교육은 심명자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대표 진행으로 9월 8일, 22일, 29일 세 차례 연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강당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하는 강좌는 ▲발달상태별 어린이 행동 이해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사회성 지도 ▲아이 자존감 키우기를 주제로 한다.책 놀이 프로그램은 신생아부터 60개월까지 연령별로 나눠 3개 과정을 진행한다. 개강일은 9월 7일이며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연다.‘아장아장 책놀이터’는 출생부터 18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여러 종류의 책놀이로 엄마와 아이의 애착 형성에 도움주고, 그림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책을 가까이하는 평생 습관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19개월~35개월 아이는 ‘도담도담 책놀이터’를 추천한다. 음성으로 동화를 들려주면서 체험과 오감놀이로 유아의 다중지능 영역을 자극한다.36개월~60개월 아이는 ‘엄마랑 함께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에 해당한다. 그림책을 읽은 후 그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접수는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www.lib.gwangsan.go.kr)에서 받는다. 운남어린이도서관(062-960-8301)로 문의하면 2017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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