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tech]하나의 계좌로 종합 자산 거래…'KB able Account'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증권은 단일 상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변동성은 낮추고 효율적으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를 선보이고 있다. '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 : 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한다. 또한 최소가입금액을 대폭 낮춰 고액 자산가,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도 손쉽게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델포트폴리오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국내 주식(ETF 포함)을 통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국내투자형 ▲안정적 글로벌 ETF에 투자하는 글로벌투자형 ▲국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여 글로벌 자산배분을 구현한 펀드투자형 ▲다양한 자산(국내주식 및 ETF, 해외ETF, 채권, ELS, 대안투자 등)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등으로 구성된다. 'KB able Account'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투자의 간편성이다. 금융상품을 각각 가입하게 되면 각 상품 가입 시마다 영업점에 방문해 서류 작성을 해야 하지만 'KB able Account'는 최초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한다.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도 가능하다. 자산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 나가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운용의 지속성이다. IPS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균일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장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한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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