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빠삐코, 파우치 형태로도 나온다

안전캡 달린 파우치 형태로 편의성, 안전성 높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튜브형 아이스크림의 대명사인 빠삐코가 파우치 형태로도 나온다. 롯데푸드는 빠삐코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큼직한 뚜껑인 안전캡이 달린 파우치 형태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기존 빠삐코의 진한 초콜릿 맛은 그대로 살리고, 안전캡을 달아 휴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코코아에 벨기에 초콜릿을 더해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안전캡은 작은 힘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아이들이 실수로 삼키기 어렵도록 캡(뚜껑) 크기도 크다. 용량은 160㎖로 기존 빠삐코보다 크지만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패키지도 빠삐코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적용했다.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캐릭터 등 빠삐코 패키지 디자인 요소를 살려 친근감을 더했다.빠삐코는 1981년 출시된 우리나라 대표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익살스런 CM송, 고인돌 캐릭터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 롯데푸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빠삐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빠삐코 구슬아이스크림, 빠삐코즙과 같은 콘텐츠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바 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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