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산품 56개 '품질우수' 인증…판로개척 등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산품 56개 품목을 선정해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QR인증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 인천QR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30개사 56개 품목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물심의 등을 거쳤다.이들 기업에는 국내외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인 미추홀 아이마켓(예술회관역) 입점 및 시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시는 인천QR인증을 받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에서 특별판매전을 개최했고, '2017 서울국제소싱페어' 및 코스트코 송도점에서 전시홍보전을 열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인천QR인증이 인천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내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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