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 머플러·캐시미어코트' 위메프, 역시즌 상품 최대 90% 할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는 오는 31일까지 역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롯데백화점 모피역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위메프에서는 행사기간 중 50여개 브랜드, 400여개 역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 메트로시티, 태림모피, 국제모피, 레노마의 모피코트를 비롯해 패딩, 캐시미어코트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메트로시티 밍크 머플러는 6만6000원부터, 국제모피의 밍크 목도리는 20만원대, 우단모피의 밍크 재킷은 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인 태림모피의 폭스 머플러는 1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여성의류 ab.f.z의 코트, 라쿤?오리털 패딩은 5만원에서 12만원대, 남성의류 레노마의 캐시미어 코트는 10만원대에 판매한다.위메프는 이벤트 기간 동안 1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7월 한달 동안 위메프에서 판매된 역시즌 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33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메프 관계자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만큼 역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더욱 다양한 역시즌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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