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8월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내빈들.
아울러 당일 센터 방문객 전원에게는 공정무역 티타임 키트를 제공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공정무역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2부 행사(오후 2시30~4시30분)는 공정무역 짜이(Chai 인도식 밀크티)와 함께 즐기는 ‘페어라운드 영화제’로 공정무역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인도 영화 '행복까지 30일(The Crow’s Egg, 2014)'이 상영된다.‘페어라운드 데이’행사는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페어라운드 블로그(blog.naver.com/fair-round) 또는 전화(929-7943~4), 방문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성북구는 201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해 공정무역센터를 개관, 공정무역 제품 구매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으로 삼아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