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사업센터, 일반인 꽃 체험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꽃문화체험관에서 일반인 대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강좌는 원데이클래스, 신화환 교육, 종교꽃꽂이 등으로 운영되며, 5인 이상 단체가 꽃체험을 신청하면 전문강사를 초빙해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아울러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방문할 경우, 화훼경매장과 꽃시장의 견학과 더불어 창의활동, 꽃과 관련된 직업 교육 등 원예체험을 할 수 있다.다육식물 심기, 핸드타이드 꽃다발 만들기 등을 배우는 일일강좌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화원 종사자와 취·창업 준비자를 위한 신화환 교육은 기존 3단 대형 화환 제작에서 벗어나 계절별 꽃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배워볼 수 있으며, 종교인들이 꽃시장을 많이 찾는 금요일에는 종교꽃꽂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심정근 aT화훼사업센터장은 "꽃체험을 통해 최근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와 도시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효과를 얻기 바란다"며 "도심에서 저렴하고 손쉽게 꽃을 접할 수 있도록 8월 이후에는 야간 특별 강좌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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