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무재해 10배수 달성…'안전일터·행복가정'

윌로펌프 본사 전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펌프는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무재해를 달성하겠다고 설정한 목표시간의 10배수의 기간동안 무재해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2010년 7월7일 무재해 운동에 참여한 이후 올해 4월7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인증을 받았다.무재해 인증은 업종 및 상시 근로자 수에 따라 목표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다.윌로펌프는 매년 2주에 한 번씩 외부 안전 전문가가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등 객관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본사가 위치한 부산 지역 소방 당국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무재해운동 10배수 달성은 안전한 일터를 넘어 행복한 가정의 기틀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