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과거 14살 성준이의 이야기 ‘재조명’…심장도 멈췄던 위급했던 상황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중 한명인 성준이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과거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성준이와 산소통’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14살 성준이가 산소통 없이는 숨을 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준이의 병세는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었으며, 치료하는 방법도 없는 병이었다. 돌이 갓 지났을 때에는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에 입원도 하게 됐으며, 심장이 멈추기도. 이후 심폐소생 끝에 살아난 성준이는 꾸준히 투병 중이다. 이에 대해 성준이의 어머니는 “성준이가 아팠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니까 또 한 번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랄 뿐이에요”라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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