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사랑콕 나눔콕', 도서 나눔 사회공헌활동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랑콕 나눔콕' 봉사단은 7일 산단공 본사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도서 200권을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도서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도서 기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를 비롯해 지역본부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청소년 도서 및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380권이 기부됐다. 기부된 도서는 복지관을 통해 대구 동구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 청소년 및 복지관 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도서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독서활동 후원을 위해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산단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도서 나눔 소감을 밝혔다.산단공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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