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 빛낸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정남진장흥가꾸기 사업단’물축제장 정화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정남진 장흥 가꾸기’ 사업단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 60여명이 쓰레기 수거 등 탐진강 축제장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남진 물축제 기간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축제장 관리에 힘써준 덕에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줄 수 있었다며,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이 축제의 성공에 숨은 주역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흥군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읍면, 보건소 및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정차단속, 근린생활시설관리, 노노케어 등 총 21개 분야에 1,081명이 활동 중이다. 한편, 무더위가 지속되는 혹서기 동안(8월까지) 폭염 대비를 위해 참여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도록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