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 114 상담사가 알려주는 지역맛집 검색

KT CS '콕콕114' 앱에서가성비 맛집 검색 서비스114 상담사들은 하루 평균 전국에서 7만여 곳의 음식점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상담사들은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자로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골목 구석구석 숨은 맛집 정보의 고수들이다. 이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야말로 검증된 맛집이다.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이 114 등 KT CS 소속 상담사 1만명의 추천을 받은 '가성비 맛집' 검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에서 '가성비 맛집' 검색 서비스를 출시한다. 114 등 KT CS 소속 상담사 1만명의 추천을 받은 곳들이다"고 7일 밝혔다. '가성비 맛집' 검색서비스는 KT CS의 114 콜센터를 비롯한 1만명의 토박이 상담사가 단골로 다니는, 전국 가성비 최고 맛집 350곳의 전화번호와 메뉴, 가격, 주차정보 등을 제공한다. 대부분 유명세를 타지 않고, 지역 토박이들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들이다. 콕콕114 앱을 실행한 후 검색바에 노출된 '가성비 맛집 검색' 메뉴를 터치하면 이용자의 현 위치에 있는 맛집이 기본적으로 검색되고,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7개 권역별 검색도 가능하다. 또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등 업종별 맛집도 위치 기반으로 검색할 수 있다. 가성비 맛집의 가격대는 1500원부터 5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잔치국수를 1500원에 제공하는 국수전문점, 15첩 백반이 6000원인 갈비집, 탕수육을 4000원에 판매하는 중국집 등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메뉴를 제공하는 맛집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사들이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며 맛과 가격을 인증한 맛집들로, 솔직한 추천사유와 음식 이미지, 가격과 메뉴, 예약과 주차가능 여부 등 세부정보도 함께 제공한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