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유제훈기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안 전 대표의 출마 선언을 두고서 지방선거 공천권, 국민의당 소멸 우려 등 여러 가지 분석이 있다고 소개하자 이 의원은 "어떤 언론이 인지부조화증에 빠졌다는 그게 정확한 분석"이라며 "다음에 대선에 나오면 50% 넘게 득표해서 당선될 것이라고 하는데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를 요구한 109명의 원외 위원장 요구에 대해서도 "대충 심증이 간다"면서 "100명이 절대 안 나온다. 명단을 밝혀야 하는데 못 밝히지 않냐"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안 전 대표가 제시한 극중주의, 전기충격 등에 대해서는 "그런 표현 같은 것들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면서 "영어 단어에 불쉿(Bullshit, 헛소리)라는 단어가 있지 않나. 그 정도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