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농촌 도와줄 적정기술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발도상국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1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6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9월22일 당선작을 발표한다.참가자들은 9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를 농식품부나 농어촌공사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아이디어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추후 농식품부의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ODA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개도국 농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