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 취득…이틀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래컴퍼니가 수술로봇 식약처 허가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미래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7.77%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다이와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미래컴퍼니는 3일 '레보아이(Revo-i) 수술로봇시스템 (Model MSR-5000)'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회사측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환자 몸에 최소한의 절개를 한 후 로봇 팔을 몸속에 삽입해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시스템"이라며 "수술용 로봇 국산화 성공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를 통해 내시경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 시간 단축, 출혈량 감소 등으로 환자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