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1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직무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한국생산성본부가 맡아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교육은 올해 현대엔지니어링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278개 협력업체 중 수강을 희망하는 임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실시된다. 커리큘럼은 그동안 주로 실시됐던 품질, 해외진출, 안전 관련 교육 외에 경영직무, 리더십, 외국어, 직무, 정보화 등 190여개로 구성된다.특히 온라인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단말기로도 수강할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경영직무 온라인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문화, 교양, 외국어 등 보다 다양한 주제의 교육들을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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