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찬랜드에서 구슬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선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28일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43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영암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계곡형 웰빙 피서지, 월출산 기찬랜드에 배치, 기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아르바이트생들은 환한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영암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히 봉사하고 있어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영암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향에서 봉사하며, 학비도 벌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 소리로 말하고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근무에 임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매년 하계 아르바이트 기간, 기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생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인 대학생들에게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것과 함께,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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