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2017년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2020년을 커버하는 주주환원정책은 하반기 안에 발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순현금 규모는 하반기에 시설투자가 지속되고 자사주 매입, 분기배당 등 상반기에 있었던 현금지출이 하반기에 있다고 가정할 때 2016년 말에 보유했던 순현금 규모보다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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