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

"장흥군 용산·안양농협 농업인 의료진료, 장수사진 고마워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25일~26일까지 이틀간 장흥군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과 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 관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행복버스 농업인 의료지원에 참여한 광주수완병원은 농업인 700명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물리치료, 영양제 수액 등 건강진료를 실시하였으며, 장수사진은 300명 이상 65세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아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행복버스 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농협의“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흥묵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강진군, 고흥군, 완도군, 담양군 등 4개 시군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 8개 시군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업인 의료 및 장수사진 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병원, 광주수완병원, 동신대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장수사진, 문화공연, 법률상담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