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항공축제 연계 행사 ‘풍성’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오는 29일부터 5일간 개최예정인 고흥 우주항공축제에 맞춰 지역에서 풍성한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지난해부터 축제장소가 나로우주센터 일원으로 옮겨 개최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어 연계된 지역행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흥군은 축제기간 오는 29~30일 금산면 거금대교휴게소 광장에서는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행사가 열린다.이 행사에는 인기가수 장윤정, 오로라 등과 서울시립무용단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노래자랑,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또 고흥우주항공축제 체험부스를 돌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영남남포미술관과 도화헌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기간 야간프로그램이 구성돼 ‘별 환타지쇼’ 운영으로 차별화된 우주과학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별별 환타지쇼'는 축제기간 매일 오후 7시에 펼쳐지며 ▲LED 트론댄스 ▲레이저 퍼포먼스 ▲고구려밴드 공연 ▲김광석의 ‘은하수’ 공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밴드공연 ▲‘니나노 난다’ 공연 ▲전통타악 ‘아작’(A-Jack) ▲IT 밴드 카타 ▲지오 ▲안지석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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