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전남도의원, 나주시 노안 119지역대 신축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

" 노안 119지역대 신축 추진 6억 4천 추경 예산 확보"

이민준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 이민준 의원(나주 1, 더불어민주당)은 나주시 노안 119지역대 신축 건립을 위해 6억 4천만원을 추경 예산에 반영,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했다.지역대가 신축되는 나주 노안면은 교통물류 요충지로서 공장과 요양병원,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최단거리 소방관서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5분내 도착해야하는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 이를 위해 노안 119지역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번 신축공사는 노안면 금동리 일원으로 부지 1,650㎡는 영구시설물로 축조할 수 있도록 나주시가 제공했고 총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올 연말 준공목표로 추진한다.이민준 의원은 “원거리 지역인 노안면 일대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면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더욱더 안전한 노안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민준 의원은 지난 4월에도 농축산식품부 관계자들에게 적극 노력해 나주시 금천지구 배수개선사업비로 72억원 확보와 지특예산(지방발전특별회계) 163억원 확보하는 등 나주시에 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어 지역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주력할 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주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현장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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