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수완동 8개 LH 휴먼시아 아파트 관계자들이 17일 수완동주민센터에서 ‘복지공동체 4차 간담회’를 가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마을활동가, 통장, 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6800여 세대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참가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견하면 민관 복지자원을 즉시 연계하고, 관리비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입주민 8세대에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야쿠르트나 우유 배달 사업을 내달부터 실시해 홀몸 어르신 등의 안부도 살피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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