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열린학교
강사료는 시간 당 최대 2만5000원이다. ‘열린 학교’와 더불어 동작50플러스센터는 세무·재무학습과 정보화교실에 참여할 가을학기 수강생을 기다린다. 모집기간은 세무·재무학습이 8월 2일, 정보화교실이 7월 19일까지다.세무·재무학습은 노후를 앞두고 있는 중장년층들에게 현직 세무사들이 제2의 인생설계에 필요한 세금, 부동산, 상속, 증여 등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과정이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중장년층의 자금관리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정보화교실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은 물론 스마트 어플, SNS 활용, 동영상 편집 등 최근 정보화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담는다. 만 50세 이상 64세 미만의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3482-5060)로 문의하면 된다.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인생을 재설계하는 학습의 장”이라며 “많은 50플러스 세대들이 동참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