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도서 제작 참여'

13일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에 위치한 광주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 소식지와 점자 도서 제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아울렛 수완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봉사단’ 10여명은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에 위치한 광주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 소식지 1,000부와 점자 도서 제본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점자도서관은 1998년 3월 19일 설립 이후 시각장애인을 위해 월간 소리(음성)신문을 발행해 보급하고 있으며, 점자도서 4,585권 및 녹음도서 6,047권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매월 점자도서를 제작하고 있어 광주지역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꾸준히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샤롯데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점자소식지 및 점자도서 제작에 참여했다.롯데아울렛 수완점 김재범 점장은 “이번 점자도서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보지 못하는 불편함보다 생활 속에서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두려움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생각하고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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