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SKC가 유가 상승과 더불어 화학, 필름 등 주력 사업의 실적 상승 기대감에 52주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SKC는 12일 오전 11시1분 현재 전일 대비 6.40% 오른 3만65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만6600원을 찍으며 52주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일보다 1.44%, 두바이유 0.89%, 브렌트유가 1.37% 오르는 등 유가가 상승한 점이 기대 심리를 키웠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SKC의 필름 부문은 지난해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2분기 실적을 안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거라 내다보기도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