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4ㆍ미래에셋ㆍ사진)이 세계랭킹 10위에 올랐다.1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65점을 받아 지난주 11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전날 미국 위스콘신주 오네이다 손베리크리크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손베리크리크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2주 연속 '톱 5'이자 올 시즌 6번째 '톱 10' 입상이다.1위부터 9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다. 유소연(27ㆍ메디힐)이 3주 연속 1위(8.74점)를 지킨 가운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2위(8.19점), 렉시 톰슨(미국) 3위(7.85점),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7.55점)다. 한국은 전인지(23) 5위(6.82점), 박인비(29ㆍKB금융그룹) 7위(5.97점), 양희영(28) 9위(5.78점) 등 5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닛폰햄레이디스를 제패한 이민영(25ㆍ한화)은 11계단 치솟은 39위(2.29점)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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