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기자
지난 7일 문을 연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이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1만8000명이 방문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7을 문을 연 포항시 장성침촌지구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8000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철희 분양소장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포항시 북구 침촌지구 내 1500세대 대단지로 4베이-4룸 판상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록 2롯트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 1500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74~144㎡로 나뉜다. 교통 여건도 좋다. KTX 포항역이 자동차로 10분 거리고 영일만대로가 근접해 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포항 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가 가까워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또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클럽,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과 양덕, 장성침촌지구와 이어진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무상설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지정 계약일은 26~28일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