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경로당 힐링텃밭
또 텃밭은 경로당 주변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자연체험장으로 활용된다. 어린이집 아동들은 감자 ·상추 수확, 채소에 물주기 등을 어르신과 함께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텃밭을 가꾸는 한 어르신은 “텃밭을 가꾸면서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옛 추억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경로당 텃밭 지원 사업이 시행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심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