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밀레 캣앤도그 C3 진공청소기. (제공=밀레)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밀레가 반려동물 가정에 특화된 진공청소기를 출시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는 지난달 29일 동물들의 미세한 털까지도 강력하게 흡입하는 진공청소기 ‘C3 캣앤도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밀레 C3 캣앤도그 진공청소기는 애완동물의 미세한 털을 흡입하기에 최적화된 무동력 회전 롤러브러시(모델명:STB-205-3 터보 브러시)를 내장해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짧은 털, 카펫 보풀을 완벽하게 흡입해준다. 활성 목탄층이 함유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장착돼 있어,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다.최대 1700W의 흡입력을 갖췄으며 사일런트 세팅을 탑재해 소음을 줄였다.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도록 않도록 헤파필터·청정 에어클린 시스템, 12중 에어클린 시스템을 적용했다. 9겹의 하이클린 먼지봉투는 못이나 유리조각 같은 물체가 들어와도 찢기지 않도록 했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2단 텔레스코픽 흡입관'과 청소강도를 조절하는 ‘심볼 풋 스위치’를 손잡이에 적용해 사용자가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전면에는 원형솔과 쇼파용솔, 틈새솔 등의 쾌적한 청소를 위한 악세서리 솔들이 내장돼 있어 문틈이나 구석진 곳, 커튼, 소파, TV나 모니터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000시간 이상의 모터 테스트와 1만번 이상의 본체 충돌테스트 등 8가지 이상의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거쳤다. 블랙베리레드 색상 1종으로 출시됐으며 출하가는 60만원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