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시행에 맞춰 3일 사회복지직 공무원 51명을 새롭게 임용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효창공원 의열사를 참배, 인근에 위치한 구립요양노인전문요양원까지 방문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성 구청장은 "신임 공무원에게 공직자의 자세를 다질 수 있도록 의열사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찾동 시행에 맞춰 구립요양원까지 견학함으로써 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효창공원 의열사를 참배하고 있다.
찾동 사업은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동주민센터 내 1개팀씩을 증설,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기존 91명에서 142명으로 50%이상 늘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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