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만 '매수'…660선 간신히 지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일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하며 660선을 간신히 지켰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7포인트(1.21%) 하락한 660.97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5403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2조7411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6억원, 1069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만 16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해 간신히 지수 660선을 지켜냈다.셀트리온이 0.35% 상승했고 CJ E&M(1.19%), 휴젤(2.77%), GS홈쇼핑(0.13%)이 올랐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GTF 합병 기대감에 상한가로 올랐다.반면 카카오(-2.07%), 메디톡스(-2.29%), SK머티리얼즈(-4.60%), 코미팜(-0.69%), 바이로메드(-2.04%) 등은 하락했다. 게임빌은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전망에 3.69% 떨어졌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2개의 상한가 종목을 포함, 322개 종목이 상승했고 803 종목은 하락했다. 76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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