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0.01% 부호를 위한 다이아몬드 '그라프' 매장 오픈

오늘(29일) 갤러리아명품관에 그라프 매장 온픈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클리프앤아펠 등 5대 주얼리를 보유

29일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문을 연 최고급 다이아몬드브랜드 '그라프' 매장.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갤러리아명품관은 29일 다이아몬드 브랜드 '그라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라프는 런던 공방에서 수제작되며 보석을 만드는 기본 재료인 원석 채굴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하는 '수직적 통합 사업모델'을 갖춘 전세계 유일한 업체로 국내 백화점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갤러리아명품관은 백화점 중 유일하게 그라프와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클리프앤아펠 등 5대 주얼리를 보유하게 됐다. 1960년 영국에서 설립된 ‘그라프’는 극강의 희소성으로 전세계 0.01% 부호들을 위한 명품 쥬얼리로 꼽히며, 브랜드 명은 ‘다아아몬드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설립자 ‘로렌스 그라프’의 성에서 유래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최상의 퀄리티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컬렉션들을 비롯하여 그라프 장인들의 세심하고도 고도의 기술력으로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버터플라이 컬렉션’등이 있다.이날 오픈한 그라프 매장은 ‘살롱’이라는 콘셉트로 49㎡ 면적으로 구성, 세계적인 명성의 명품 브랜드 하우스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디자인했다. 지그재그 도형 모티브의 금빛 메탈 정면이 벽과 기둥 그리고 쇼케이스와 카운터에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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