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 어린이집 어린이 동전모으기
이어 구는 동전 모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남구청 본관 1층에 희망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자투리 동전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터치하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희망 단말기를 설치해 기부 절차를 단순화했다. 희망 단말기에 카드를 터치하면 복지재단으로 천원이 자동 기부처리된다. 이 경우 모든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구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앞으로 여러 방법으로 숨겨진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소외계층의 자녀들에게 심리적 지원까지 추진할 것이다. 2014년 10월 1일 출발한 강남복지재단은 기업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과 교육경비지원 등 28개 사업, 5502명에게 22억원을 지원했다.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적시 지원하고 있다. 이광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계속 강남구는 복지재단과 함께 강남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사각지대와 같은 틈새계층이 없는 모두 행복한 강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