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경영주간(The Better aT Week) 행사로 임직원들이 인권 존중 경영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br />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경영주간(The Better aT Week) 행사로 임직원들이 인권 존중 경영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인권존중 기업문화 조성과 이해관계자의 강제노동 금지, 지역주민 인권보호, 소비자인권 보호 등을 결의하고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이날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를 초청, '기생충박사의 말랑말랑한 인권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여인홍 사장은 "사회적으로 기업의 도덕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인권, 노동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들을 우리 aT인 모두가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T는 2016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 지수)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