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

"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주제 발표""27?29일 클라우스 슈밥?후쿠오카 시장 등 면담"

윤장현 광주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참석차 26일 오전 출국한다.윤 시장은 28일 오후 중국 다롄 콘레드호텔 주리치홀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해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세션에서 ?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윤 시장은 발제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사람을 위한 e-mobility 실현, 친환경·미래차 산업 육성, 국가정책의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미래 등을 소개한다.이번 포럼 참석은 세계경제포럼 하계총회를 주관한 세계경제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윤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자율 주행 택시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MIT 공대 에밀리오 프라졸리 교수가 각 세션 중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에 참가해줄 것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는 중국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으로 이른바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고 있다. 또 포럼 기간 런쉐펑 광저우 당서기, 원궈휘 광저우 시장, 팡지민 디디추싱 부총재, 옌칭민 천진시 부시장 등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보스포럼 창시자이기도 한 클라우스 슈밥과도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이어 일본 후쿠오카 시장과 개별 면담 자리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29일 귀국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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