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진행된 디지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서 참가 학생들이 신한은행 디지털 창구를 체험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와 부산 부전동 부산캠퍼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제 종이신청서 대신 태블릿 PC가 배치된 신한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형태의 디지털 창구를 도입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디지털 창구의 전자 서식을 활용한 통장 발급 체험을 했다.2013년 개관한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실제 은행과 동일한 전용 공간으로 맞춤형 금융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금융의 본업을 살린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은행 써니(Sunny)뱅크를 활용한 환전 업무 체험 등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도입된 디지털 창구를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강사와 협업해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전용 디지털 창구로 개발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금융을 익히고 쉽게 경험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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