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답십리2동…여름의류 판매,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다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2동 주민센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촬영소 고개에 있는 동대문체육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답십리2동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답십리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답십리2동 주민센터와 힘을 합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바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한독패션 협찬으로 질 좋은 여름 의류를 저렴하게 구매했다.
바자회
또 7080 노래와 마술 묘기 등 소규모 문화공연과 부침개, 우뭇가사리 냉국,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가 열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행사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계획이다.이강희 동대문구 답십리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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