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확정…'선정성·폭력성 짙다'

'리얼'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리얼'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측은 21일 '리얼'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내렸다.이어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리얼'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전 부문에서 높음 단계를 받았다.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을 비롯해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26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개봉은 28일이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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