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1일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아테나 데이'를 실시한다. 2016시즌부터 SK와이번스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는 아테나는 올 시즌 4월 9일과 18일, 5월 18일과 26일, 28일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기도를 올렸다. 팀도 이 다섯 경기에서 모두 이겨 팬들로부터 '승리의 여신'으로 인정받았다. SK는 아테나의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아테나 데이'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50분까지 1루 응원단상에서 팬 사인회를 한다. 빅보드를 통해서는 아테나 데이 스토리 영상, 숏터뷰 아테나편 등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인기 영상들이 상영된다. 교체 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아테나와 팬들이 손바닥 밀치기 대결을 하고, 그라운드에서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합동 댄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구단 마스코트인 아테나와 '와울'이 각각 담당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