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OK! CALL-ME 이동창업지원 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창업희망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OK! CALL-ME 이동창업지원’ 단기교육생 모집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지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고용노동부 ‘2017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30여명의 경영 컨설턴트를 투입해 창업 희망자의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신청기간은 매 회차별 하루 전까지이며 ▲일반창업 ▲SNS 마케팅 ▲취업학교 ▲창업매직 FUN 경영 등 4개 과정 8회 차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29일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동구 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 희망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 제작 및 취업 알선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동 창업상담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창업 및 경영, SNS 마케팅 등을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도울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자금상담,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창업희망자와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2일 동구청 광장에서는 김성환 청장을 비롯해 경영컨설턴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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