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는 최근 가상현실(VR)에 힘을 모으고 있다. 대형 게임회사로서는 유일하다시피하다. 김 대표가 VR를 미래의 수익원으로 보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택진 대표는 리지니의 성공신화를 VR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VR팀을 꾸리고 VR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아레나'를 제작 중이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VR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